박보검
박보검이 과거 `뮤직뱅크` MC 신고식을 치르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월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박보검과 아이린이 새로운 MC로 발탁된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선곡했다.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노래를 불렀다. 이 무대에서 박보검은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여심을 빼앗았다.
이들은 새로운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운명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보검은 “이 자리에 서니까 굉장히 떨리고 설레입니다. 저는 뮤직뱅크와 인연이 깊은 것 같아요. 뮤직뱅크가 처음 방송된 날과 제 생일이 같습니다. 그런 제가 뮤직뱅크의 MC가 된 건 운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