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왕성폭포, 45년만에 공개된 '설악삭 3대 폭포'...보는 순간 '입이 쩍'

토왕성폭포
 출처:/뉴스캡쳐
토왕성폭포 출처:/뉴스캡쳐

토왕성폭포

토왕성폭포가 45년 만에 개방됐다.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 하나지만 출입이 제한됐던 토왕성 폭포가 45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 것.

하얀 눈이 내려앉은 거대한 기암괴석 봉우리와 그 사이로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절벽 2곳을 더 굽이쳐 계곡 아래로 쏟아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3단으로 구성된 토왕성폭포는 길이만 32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폭포다.

토왕성폭포 전망대는 비룡폭포 인근 탐방로 4백 미터를 연장해 만들어졌으며 탐방객들이 1킬로미터 전방에서 폭포를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