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 애리조나와 6년 1억9500만 달러 계약...평균연봉이 무려 '억소리'

그레인키 애리조나
 출처:/LA다져스
그레인키 애리조나 출처:/LA다져스

그레인키 애리조나

그레인키 애리조나로의 이적이 성사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야구 관계자를 인용해 애리조나가 그레인키와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고 소식을 전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만,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탈 등 야구 전문기자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그레인키가 애리조나로부터 6년 동안 1억9500만 달러를 받는 계약 조건으로 알려졌다. 이를 평균연봉으로 환산하면 3,250만 달러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222⅔이닝을 던져 19승 3패 평균자책점 1.66의 매우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