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애란, 백세인생 '10살 인상'으로 개사 "유재석때문에 못간다 전해라"

무한도전 이애란 백세인생
 출처:/방송캡쳐
무한도전 이애란 백세인생 출처:/방송캡쳐

무한도전 이애란 백세인생

`무한도전` 이애란이 백세인생을 개사해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가 펼치는 `불만제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세인생`으로 화제를 모은 이애란이 깜짝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애란 선생님이다"라며 환호했고, 이애란은 `무한도전, 10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백세인생`을 개사한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이애란은 "10주년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유재석이 있는 한 못 간다고 전해라"라며 재치 있는 가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애란 백세인생의 인기는 무한도전 출연으로 그대로 입증됐다.

`백세인생`의 가사를 살펴보면 `육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칠십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