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마리텔, 과거 산통 깨는 김구라에 '백무룩' 폭소

백종원 마리텔
 출처 :/ '집밥 백선생' 캡쳐
백종원 마리텔 출처 :/ '집밥 백선생' 캡쳐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복귀 소식과 함께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재조명 됐다.

지난 7월 21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오징어를 주재료로 한 ‘오징어의 재발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냉장고부터 살펴봤고, “냉장고가 바뀌었다. 시커먼 게 있더라”고 말했다.

이때 백종원이 스튜디오에 들어왔고, 김구라는 “요즘 귀하신 몸이 냉장고 안에 있더라”며 재료를 아는 듯 행동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당황하며 “아니다”고 부인했지만, 김구라는 웃으며 “내가 산통깼다”고 확신해 백종원을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구라, 요리 연구가 백종원, 웹툰작가 이말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진행하는 각양각색의 콘텐츠로 채워진 ‘마리텔’은 금일 오후에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12일 ‘마리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