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초바 빈지노
미초바 빈지노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초바의 가족들과 함께 한 인증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빈지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에서 한국 여행을 하기 위해 날아온 연인 미초바의 가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연인 미초바 및 그녀의 가족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미초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티풀 코리아~, 가족과 한국 역사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경복궁에서 남자 형제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알렸다.
한편, 빈지노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외국어 실력에 대해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 살았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하긴 했다"라며 "그런데 나는 외국어를 잘하는 것 보다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일어 문구를 가르쳐주자 빈지노는 그 말을 따라하려고 했다. 하지만 너무 길어 자신이 알고 있는 독일어 문장을 대신 읊었다. 빈지노가 독일어 문장을 얘기하자 다니엘은 유명한 노래 가사라며 놀라워했다.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독일 사람이라 어깨너머로 배웠다"며 "우리는 영어로 대화하는데 그 친구가 한국말을 하고 나도 독일어를 좀 배웠다. 둘 다 섞으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