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조보아와 배우 장혁의 베드신 장면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배우 조보아는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가시`에서 장혁을 짝사랑하는 여고생 영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공개된 `가시`의 티저 영상 속에는 조보아가 장혁을 유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에서 장혁은 비에 젖은 교복을 입은 조보아에게 자신의 외투를 주며 옷을 갈아입도록 권했다. 그러나 옷을 입던 조보아는 `지퍼가 안 올라가요. 선생님이 해주세요`라며 뒤돌아 있던 장혁에게 유혹의 말을 건넸다.
이내 지퍼를 올려주던 장혁은 조보아에게 순간적으로 키스를 하려다 정신을 차리며 `나 먼저 갈 테니 천천히 입고 와라`면서 교실 밖으로 나왔다. 여기서 조보아는 매혹적인 눈빛과 섹시함을 한껏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보아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