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대표 현정훈)는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핵심부품인 디텍터를 생산한다. 엑스레이 디텍터에 특화된 반도체 설계와 TFT 패널 기술을 보유했다.
올해 의료, 산업용 등 엑스레이 전 영역에서 수출이 61% 증가했다. 해외진출 3년 만에 매출액의 70%를 수출로 채웠다. 지난 2012년 1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 2000만불, 2014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이머징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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