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조성하, 꽃중년 이미지 벗고 저팔계로 변신? “잘 안 씻어”

히말라야 조성하
 출처:/ V앱 캡처
히말라야 조성하 출처:/ V앱 캡처

히말라야 조성하

히말라야 조성하가 꽃중년을 버리고 저팔계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히말라야’의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조성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고산병을 견뎌낸 방법에 대해서 조성하는 “이번엔 꽃중년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잘 씻지도 않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아까 영화 속 제 모습이 저팔계처럼 보이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성하는 히말라야에 대해서 “우리가 4,500m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당분간 산 나오는 영화는 안 하려고 한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조성하가 출연한 영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16일 개봉될 예정이다.

히말라야 조성하 소식에 누리꾼들은 “히말라야 조성하, 완전 재밌으시다” “히말라야 조성하, 빨리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