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이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출연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과거 출연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신봉선과 함께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과 신봉선은 겪정적 키스신으로 등장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MC들은 "둘이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 너무 자연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신봉선은 "매버 새해 첫날에 전화가 와서 결혼하자는 얘기를 종종했다"며 "얼마 전에는 저한테 같이 살자고 하더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신봉선은 "너랑 나랑 같이 살면, 이 방송계 다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당시 장동민은 방송 야심에 "우리 더도 덜도 말고 딱 3년만 살다가 국민들 앞에서 서프라이즈 하자"고 신봉선을 꼬드겼다.
한편, 정형돈을 대신해 객원MC로 나선 장동민은 12월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빨리 형돈이 형이 나아서 빨리 이 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속마음은 그렇지 않잖아?"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왜 그렇게 못되게 사냐. 빨리 돌아와서 자리 하나가 더 메꿔 졌으면 좋겠다"고 3MC를 원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