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열정페이를 받는 인턴으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 1회에서는 패션쇼 의상 배달을 위해 퀵 배달을 부른 한아름(강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흥자(변정수)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한아름은 피날레 모델이자 자신의 담당인 모델이 도착하지 않아 당황했다. 그러자 고흥자는 "도착 못 하면 모든 책임은 너에게 물을 것"이라고 화를 냈다.
이에 한아름은 "난 인턴이고 열정페이 30만원 받고 있지 않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또 아름은 패션쇼 3분 전에 피날레 모델이 입을 옷을 몰래 훔쳐간 강세란(김유미)때문에 고흥자에게 뺨을 맞는 등 수난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