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신은경 '거짓 모성애' 폭로 "법의 심판 받을 것"

공형진 신은경
 출처:/방송캡쳐
공형진 신은경 출처:/방송캡쳐

공형진 신은경

공형진이 신은경이 아들을 방치했다는 `거짓 모성애` 사건에 입을 열었다.



공형진은 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8회에서 신은경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공형진은 "(신은경이) 후배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며 그가 전 남편의 부채를 갚은 게 아니라는 얘기를 언급했다. 또 공형진은 "아이는 이혼 후 88세 전 시어머니가 8년간 키우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후 공형진은 "사건이 진행중이니 만큼 법의 심판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타인 만큼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신은경은 과거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DJ 공형진과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로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다고 밝힌 두 사람은 2005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을 비롯해 다섯 작품이나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