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마트워크 우수기관 선정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2015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 형태를 의미한다.

농협은행은 스마트워크를 위해 2013년 처음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하고, 사내그룹웨어와 내부업무규정은 물론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전자결재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전 영업점에 태블릿 PC를 공급해 이를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별도 종이서식 없이 전자약정이 가능한 ‘태블릿브랜치’와 감정 현장에서 물건 조회부터 감정평가서 작성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감정평가 앱’ 등 다양한 업무지원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해 활용 중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