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최성원, 누나 혜리와 다정한 투샷 "나이 많아서 오디션 떨어질 줄"

응답하라 1988 최성원
 출처:/응답하라 1988 SNS
응답하라 1988 최성원 출처:/응답하라 1988 SNS

응답하라 1988 최성원

응답하라 1988 최성원과 혜리의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 보셨어요? 우리 누나 싸움 캡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성원과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촬영 중 친남매같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성원은 혜리를 향해 엄지를 치켜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성원은 뮤지컬계에서는 소문난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연기파다. 그는 KBS2 `남자의 자격`에서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와도 이번이 두번째 작품.

최성원 소속사 측은 "워낙 `응답하라 1988`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오디션을 봤다. 처음에는 최성원의 나이가 다소 많아서 오디션에서 떨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신원호 PD님이 `남자의 자격` 시절을 떠올리시고 더욱 애정을 갖고 봐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