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상거래 전용 채팅 앱 `딜톡` 출시

딜톡이 카톡처럼 단체 채팅방에서 모든 거래 절차를 완료하는 개인간 상거래 전용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새 앱 ‘딜톡’은 개인간 거래에 피룡한 기능을 모두 채팅 형태로 구현했다. 여러 구매자를 초대해 한 번에 정해진 시간 내에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비공개 입찰이 가능하다.

신동윤 딜톡 대표는 “딜톡은 또 다른 중고장터 플랫폼이 아닌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개인간 거래를 돕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무료로 거래 과정을 한 번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끝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곧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심사를 마치고 공개할 계획이다.

딜톡 채팅 앱 이미지
딜톡 채팅 앱 이미지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