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 전국대학생디자인대전 2년 연속 수상

뷰티디자인부문 은상, 특별상 등 전원 입상 쾌거

전국 대학생 디자인 대전에 참가한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교수와 학생들. (사진출처 : 정화예술대학교)
전국 대학생 디자인 대전에 참가한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전공 교수와 학생들. (사진출처 : 정화예술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명예기자]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지난 11월 26일에서 30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대학생디자인대전’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전국대학생디자인대전은 한국디자이너협의회가 주최한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미용전공 27개 팀이 참가해 은상, 특별상 등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특히 최은정 교수가 지도한 은상 수상작은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보여 주는 현대 조형미술의 흐름처럼 과감한 시도를 해 참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선숙 미용학과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재학생과 지도를 아끼지 않은 미용전공 전임 교수 모두의 노력이 전원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송미경 학생은 `교수님의 심도있는 조언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