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진보라가 해피투게더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힘’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진보라는 “내가 중학교를 중퇴했다. 그랬더니 초졸이 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진보라는 “나도 너무 큰 충격을 받은 것이 ‘학교 그만둔 애’라는 세상의 편견이었다. 사람들이 내 음악이나 미래를 궁금해하면 좋은데 모든 시선이 ‘학교 그만둔 애’더라”고 이야기했다.
진보라는 “그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개성있게 내 삶을 멋있게 꾸려가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면 남의 시선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미쓰에이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