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출처:/김자인 인스타그램
김자인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웨딩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자인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인생에 또 하나의 큰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자신만의 진실된 꿈을 꾸고 이뤄나가는 성실한 사람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자인은 `그동안 많은 계절을 함께 보내며, 나의 소중한 것들을 내가 더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었고, 내가 웃는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말하며, 아무리 힘들어도 내 미소 만큼은 지켜주고 싶어하는 슈퍼맨 같은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자인은 `평생 지금처럼 꼭 잡은 두손으로 함께 꿈을 응원하고 행복을 지켜주는 동반자로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자인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풀밭에서 신랑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김자인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프호텔에서 동갑내기 소방 공무원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현이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