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가 박보검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들켰다.
12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최택(박보검)이 선우(고경표)와 성보라(류혜영)이 키스하는 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선우는 한밤중에 성보라와 통화 중 "누나 눈 온다. 나와요. 대문에서 기다릴게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에 성보라는 가족들 몰래 밖으로 나왔고 선우는 성보라를 끌어안았다. 성보라는 “이러다가 동네사람들 다 마주치겠다. 들어가”라며 들어가려고 했지만 선우는 이 시간에 누가 본다고 그러냐며 성보라를 다시 포옹했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했고 이 장면을 마침 담배를 피우러 나온 최택에게 들키고 말았다.
최택은 어쩔 줄 몰라하다가 그냥 집으로 들어갔고 성보라는 선우에게 "쟤는 니가 처리해"라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