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5는 전작과 달리 물리적 홈버튼을 추가한 메탈프레임 폰이며, 얇은 베젤로 단말기 대비 화면비율을 높였다.’
10일(현지시간) 기즈차이나,테크버팔로는 웨이보 등에 유출된 샤오미의 최신 폰 미5의 모습과 섀시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사진대로라면 샤오미의 미5에는 그간 알려져 온 대로 지문인식센서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사진을 보면 미 5는 외양상 C타입 USB포트의 모습을 제외하고는 삼성 갤럭시S6와 유사해 보인다.

첫번째 단말기 렌더링은 이전에 등장했던 것처럼 아주 선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사진 속 단말기 아래 쪽에는 2개의 스테레오스피커 그릴이 보이고, 그 사이에 C타입 USB용으로 보이는 포트가 자리한다. 이 단말기는 미UI에 의해 가동된다.




샤오미 미5는 내년 1월 21일 공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판 쥬탕 분석가는 샤오미가 미5의 홈버튼에 보다 전통적인 생체인식스캐너가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5에는 퀄컴의 초음파 지문인식 센서가 사용될 것이란 소문이 전해졌다.
한편 샤오미는 이 달초 자사 웨이보 계정에 미5로 보이는 새로운 단말기를 잠시 올렸다가 내린 적이 있다. 이때 보이는 단말기(아래 사진)에서는 베젤을 줄여 화면을 줄인 모습만 부각됐고 홈버튼은 보이지 않았다.

미5에는 메탈프레임 적용 외에 퀄컴스냅드래곤820칩셋,지문인식센서 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미5를 쓰기위해)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나는 매일 사용해 보고 있는데 놀랍다”고 말했다.
미5의 정확한 스펙을 알려면 내년 초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같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