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개최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지오라인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충북창조경제센터가 공동 주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혁신, 산업 혁신, 사회적 혁신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비즈니스를 발굴해 육성·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지오라인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을 수여한 스타트업 ‘지오라인’팀.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지오라인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을 수여한 스타트업 ‘지오라인’팀.

18개 스타트업의 IoT 비즈니스 관련 제품을 비롯해 솔루션이 소개됐다. 본선에 진출한 6개 스타트업의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심사·발표가 진행됐다.

모바일 전기자동차 충전·결제 솔루션을 선보인 ‘지오라인’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오라인 제품은 전기자동차 시장에 필수적 솔루션으로 시장성과 사업계획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플랜트관리(해양구조물 모니터링 시스템), 소티스(디바이스 접근기반 IoT 보안 솔루션), 우수상은 충북곤충연구소(IoT를 적용한 동애등에 사육장치), 아키드로우(스마트폰과 디바이스를 활용한 3D 공간 스캐너), 핑거터치(옴니채널 확장에 따른 IoT ! 미디어플랫폼)이 수상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인더스트리얼 IoT사업담당 상무는 “우수한 사업 파트너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과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