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절친 휘성과 평행이론? 놀라운 '4각관계' 밝혀져

히든싱어 거미
 출처:/방송캡쳐
히든싱어 거미 출처:/방송캡쳐

히든싱어 거미

히든싱어 거미와 모창자의 특별한 인연과 함께 휘성과 4각관계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거미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 `어른아이` 무대를 펼친 뒤 거미의 모창능력자인 이은아와 과거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사랑해 휘성으로 나왔던 김진호가 중학교 동창으로 친하게 지낸다는 깜짝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은아는 “사실 나오기 되게 망설였다. 그런데 휘성 씨 편에 나왔던 김진호 씨가 내 중학교 동창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은아는 “진호가 방송 이후에 휘성 씨랑 음악적 교류를 나누는 걸 옆에서 보고 부러웠다. 예전에 팬이라고 사진도 찍었지만, 인증하고 싶었었다”고 말을 이었다.

이를 들은 거미는, 이은아와 끈끈한 인연을 계속 잇겠다고 밝혔다. 거미는 “너무 고마운데 이제 좀 떨어져 줬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한편, 거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2표를 얻고 최종우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