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12월 1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2.[2면] 한국 화이트 해커가 세계 유명 해킹대회 세 곳을 접수했습니다. 8월 미국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대회 ‘데프콘(DEFCON)23 CTF’에 이어 11월 일본 해킹경진대회, 12월 대만 HITCON을 연이어 재패했습니다. 한국팀 연이은 성과는 정부와 산학연 지속적인 인재양성 노력 결과물이라는 평가입니다.
◇바로가기: 美·日·대만…해킹대회 세 곳 휩쓴 ‘K해커’
2.[17면] 스마트폰 운용체계(OS)를 앞세운 애플과 구글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가 인포테인먼트 SW 개발을 포기하고 ICT에 시장 주도권을 내줄 것이란 예상입니다. 두뇌는 빼앗기고 껍데기만 제조하는 상황이 올 수 있어 완성차 업체 위기감이 높습니다.
◇바로가기: 완성차 업체, 인포테인먼트 SW 개발 포기 속출 “껍데기만 만들 수도” 위기감
3.[19면]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북미 시장에 론칭합니다. 2분기에는 플래그십 모델 ‘G90(국내명 EQ900)’을 공식 출시합니다. 제네시스는 미국 주요 고객을 현재 고급 자동차 시장 주요 고객군보다 젊은층으로 삼고 차세대 시장 선점을 목표로 했습니다.
◇바로가기: ‘제네시스 G90’ 내년 2분기 美 출격 럭셔리한 젊은층 태우고 드라이브
4.[22면] 뒷바퀴만 바꿔달면 전기자전거로 변신하는 자전거를 개발한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하이코어는 세계 최대 소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자사 올인원 전기자전거 바퀴 ‘센티넬 휠’을 등록, 크라우드 펀딩에 들어갔습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미국 자전거 소비자를 파고들지 주목됩니디.
◇바로가기:‘하이코어의 도전’…北美서 페달 밟는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