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넥시스 “LTE 스마트 헬멧으로 산업 현장 안전하게”

LG유플러스가 스마트 헬멧 스타트업 ‘넥시스’와 LTE 스마트 헬멧을 공동 개발한다.

김동현 넥시스 대표(왼쪽)와 권준혁 LG유플러스 상무가 LTE 스마트 헬멧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현 넥시스 대표(왼쪽)와 권준혁 LG유플러스 상무가 LTE 스마트 헬멧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인 ‘LTE 스마트 헬멧’은 건설현장 등 산업 현장이나 소방·군·경찰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와 LTE 모뎀을 통해 근로자 위치와 상태, 위험 발생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와 넥시스는 LTE 스마트 헬멧 외에 산업 현장별로 최적화된 ‘IoT 산업 안전 플랫폼’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