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장윤정 엄마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에는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장윤정의 어머니인 육 씨의 이름으로 작성됐지만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
육씨는 장윤정이 갖가지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이 나쁜X아 세상을 그리 살지 마. 힐링캠프에 나와 넌 차도 없다고 했다며? 네 차 새로 빼서 첫날 사고 난 걸 본 주민이 있어 어떡하니”라며 “넌 주민들을 봐도 인사도 안 하고 싸가지가 없었다고. 먼저 인간이 돼야지. 지금까지 아파트 주민에게 한 번이라도 인사 했니”라고 비판했다.
육씨는 또 소녀가장이었다는 장윤정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며 “네 아비가 아프다고? 반신불구? 효녀 이미지 몰고 가려고 무던히 용쓰는 걸 보니 안타깝다”고 힐난했다.
자신에 대한 오해도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육씨는 “사람들이 신문기사만 나면 ‘도박에 미친 X, 어미가 어미다워야 어미지, 등골에 빨대 꼽은 X, 윤정씨 용서하지 마세요. 병든 아버님 모시고 사는데 왜 XX이야’이라며 나에게 욕을 한다”며 “넌 윤정님이고 난 이X 저X 막장드라마냐”고 적었다.
육씨는 끝까지 장윤정의 잘못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녀는 “카카오톡 내용을 세상에 돌릴 거다. 그리고 국세청 앞에서도 시위를 할 거고 힘이 모자라면 검찰청서도 죄를 가려 달라고 할 것”이라며 “날 미친 X으로 만들어 병원에 넣고 네가 얻는 게 과연 뭐가 있을까? 너도 꼭 새끼 낳아서 살아 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육씨는 또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께"라는 제목으로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에게도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