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헤어 코리아(대표 김승기)는 지난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5 스크린헤어 페스티발’에서 헤어쇼를 진행했다.
전 세계 35개국 가맹점에서 1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진행됐다. 이틀 동안 3가지 주제의 세미나(컬러이펙트, 헤어커트, 크리에이티브 랩)를 통해 참가자들이 교육 및 실습을 했고, 갈라 디너쇼에서는 화려한 쇼와 함께 이탈리아 DJ가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3일차 스크린 페스티발에서는 50여명의 스크린 아트디렉터와 40여명의 모델들이 2016년 스크린헤어의 트렌드를 형상화 한 퍼포먼스와 헤어커트, 크리에이티브 업스타일 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로는 한국, 미국, 스페인, 몰타 4개국 인터내셔널 팀이 ‘2016년 헤어 트렌드 쇼’를 진행했는데 스크린헤어 코리아에서는 임혜은 대표원장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명의 디자이너가 같은 커트를 하고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한편 스크린헤어 코리아에서는 다음달 6일 이탈리아 수석아트 디렉터 다비데 데또레가 내한해 ‘2016년 스크린헤어 트렌드 세미나 쇼’를 진행한다.
정수희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