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항준
해피투게더 장항준이 가스가 끊겨도 싸우진 않았던 아내와 화투 때문에 싸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항준은 자신의 힘들 때를 회상하며 "집에 쌀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며 "그래도 우리 부부는 `그럼 라면이 있다`며 이겨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스가 끊겨도 가스버너가 있으니까 괜찮았다"고 설명해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장항준은 "화투를 치다가 싸웠다"며 "사회에서도 도태되어 있는 상황에서, 화투 경쟁에서까지 패배하니 화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 장항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장항준, 이 분 웃겨” “해피투게더 장항준, 재밌어” “해피투게더 장항준,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