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투비(대표 장세열 )는 해외진출 업체를 위한 무역관리솔루션 ‘글로벌 싱글 트레이딩 시스템(Global Single Trading System)’으로 무역 기업 동반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매트릭스투비는 기업 무역업무지원 수출입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수출입관리, 수출입통관, 무역EDI, 관세환급등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한중FTA 시대에 필수 시스템인 FTA원산지관리 솔루션도 독자 개발해 보급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MRO업체 구매대행 솔루션을 포함 전자구매시스템 관련 전문 솔루션 확장으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조수출기업 중심으로 무역관련 시스템 요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최근 대외 무역환경이 수시로 변하면서 기업 자체적으로 시스템 구축보다 전문업체 솔루션 도입이 효율적이라는 시장 판단에 따라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매트릭스투비가 개발한 해외진출 기업 전용 글로벌 싱글 트레이딩 시스템은 한국본사와 해외공장·사무소 간 물류 흐름을 한번에 파악한다. 글로벌 업무 지원을 위해 솔루션 내에서 GMT표준 시간세팅(Multi Time), 계열법인조직관리(Multi Org.), 국가별 통화단위관리(Multi Currency), 다국어(Multi Language) 등 수준 높은 글로벌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기능 중 기업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바로 오더 트래킹(Order Tracking) 기능이다. 하나의 주문을 처리할 때 단계별 처리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관계 부서에서 업무처리 현황을 공유하도록 지원한다. 정보 공유로 새로운 가치 실현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국내 무역관련 승인·신고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유관기관과 온라인 연계를 지원하고 있어 무역업무 자동화로 업무 간소화를 가능케 했다.
매트릭스투비가 제공하는 전문 솔루션은 플렛폼 하나로 제작돼 기업 IT환경 및 규모에 따라 업무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규모와 환경에 맞도록 시스템을 제공한다.
장세열 매트릭스투비 사장은 “앞으로 국제통상 중요성은 더 커지고 이에 따른 무역물류관련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업무진행 정보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사업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