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전국 통합' 새롭게 바뀐다...가입만 하면 '끝'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출처:/SBS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출처:/SBS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가 새롭게 바뀐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행정자치부·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이 정부3.0 정책과제로 전국 일괄신청을 추진한다.

현재 전국 77개 자치단체는 주차단속에 앞서 차를 이동하라고 알려주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문자알림을 받으려면 자치단체마다 따로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한 번 신청으로 77개 자치단체의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에는 광명시, 수원시, 의왕시, 당진시, 부여군, 영등포구, 구로구 등 7곳이 서비스 신청 통합을 완료했고 여주시와 창원시 등 9개 지자체도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지자체들도 통합 문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주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주정차 문화 지킴이’를 다운로드 받거나 교통안전공단 웹사이트에 가입하면 된다.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에 관련해 교통안전공단 콜센터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