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젝스키스 김재덕, 토니안과의 게이설 해명 ‘커플 반지까지?’

H.O.T 젝스키스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H.O.T 젝스키스 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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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젝스키스 재결합 소식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김재덕이 밝힌 게이설의 전말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그룹 NRG 출신 천명훈,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 H.O.T 출신 이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토니안과 우정 반지를 맞췄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재덕은 "단 둘이 낀 게 아니고 단체로 맞춘 반지다"라고 해명했다.

김재덕은 이어 "토니안과 예전에는 친하지 않았는데 군생활을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며 "잘 때 만지는 버릇이 있는데 거기서 호감을 느꼈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내 연관검색어에 게이가 있다. 웃으면서 토니안에게 말했더니 싫어하더라"며 "나는 토니안과 각방을 쓴다. 오해하지 말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4일 오전 한 매체는 내년 상반기에 H.O.T와 젝스키스가 재결합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