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구현할 지역별 거점이자, 아이콘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17개 지역에서 순항 중이다.
지난해 9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7월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지막으로 개소, 전국 17곳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작업이 마무리됐다.
![[10대 뉴스]창조경제혁신센터 17곳 개소 완료](https://img.etnews.com/photonews/1512/757852_20151224161704_703_0001.jpg)
17곳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 혁신적 창조경제 생태계 구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대기업과 연계, 사업모델·상품개발, 자금· 판로 확보도 지원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이 연초 45개에서 509개로 급증했고 벤처기업 수 3만개 돌파 등 창업 열기 확산에도 일조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연합(EU)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글로벌 저성장 환경의 새로운 경제성장 모델로 인정했다.
사우디와 브라질 등도 우리나라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