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에 이어 레노버가 다음 달 초 발표될 차기 주력폰 K4노트에 지문인식센서를 장착한다. 레노버는 보너스로 근거리통신(NFC)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26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확인했다.
이는 레노버가 자사의 최신 주력폰에 3GB램이 들어간다고 확인한 지 몇 일 만에 나온 소식이다.
레노버는 기존 스마트폰 K3노트를 잇는 차기 주력폰 K4노트를 새해 1월 5일 인도 뉴델리에서 발표한다. 이미 초대장도 발송했다.
전작 K3노트는 지난해 12월 발표됐으며, 5인치 화면에 720x1280픽셀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410칩셋을 탑재한 제품이었다. 배터리 용량은 2300밀리암페어(mAh)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재구국제과학전문기자 jk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