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6개 자동차 우수 튜닝업체를 선정해 국토교통부장관 명의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피드백 오토샵, 인치바이인치, 바별카튜닝, 프로씨드, 스타일, 사운드뷰 카오디오다.
우수 튜닝업체 선정은 2014년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 후속조치로 튜닝산업 지원제도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자동차 관련 학계, 산업계 및 정부 합동으로 심사평가단을 구성하고 공모에 응한 정비업체와 전문 튜닝숍을 대상으로 사업역량, 전문성, 작업환경·안전관리 및 품질·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선진화기획단장은 “이번 자동차 우수 튜닝업체 선정을 통해 튜닝업계 고객 서비스 및 기술 역량 제고 토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을 갖추고 안전성이 확보된 튜닝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자동차 튜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튜닝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튜닝업체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