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벤처밸리 창업·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30일 오후 대구콘텐츠센터 9층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 계명대 산학협력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테크노파크, K-ICT대구스마트미디어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류성걸 국회의원(새누리당)이 공동 주최한다.
동대구벤처밸리가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떠오르며 밸리에서 추진 중인 각 기업지원기관과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의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알려 기업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스마트벤처창업학교와 휴먼케어콘텐츠개발,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반구축,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사업을 소개한다.
대구TP는 지역융복합스포츠산업거점조성사업, 스포츠R&D지역거점조성사업, 첨단융합 아이콘텐츠(Eye Contents)산업활성화지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DIP는 콘텐츠코리아랩, 대구VR제작지원센터, ICT융합스포츠콘텐츠개발사업,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동대구벤처밸리 창업지원센터, 계명대는 미래첨단 사용자편익서비스기반조성,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K-ICT스마트미디어센터, ETRI는 ICT기반 유통물류혁신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