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혜련
`복면가왕` 조혜련이 화제인 가운데, `복면가왕` 조혜련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무도작은잔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도작은잔치`에는 `황소와 줄다리기`에 도전했던 첫 회 이후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그룹 쿨 멤버 김성수, 개그맨 윤정수 표영호, 이윤석, 배우 이켠, 개그우먼 조혜련 등 6인이 함께 했다.
특히 근황을 묻던 중 조혜련은 "내가 `무한도전`에 좀 서운한 것은 노래를 부르는 특집을 많이 하지 않았나? 나도 가수고 `아나까나` 같은 노래가 있는데 왜 날 안 불렀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은 "`아나까나`가 방송국마다 사정이…"라며 해명을 내놨고, 조혜련은 "MBC에서는 방송이 된다. KBS는 수준 미달로 방송금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조혜련, 복면가왕 나왔구나" "복면가왕 조혜련, 조혜련 노래 잘 부른다" "복면가왕 조혜련, 아나까나 좋았는데" "복면가왕 조혜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얼음공주’의 정체가 조혜련이라고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