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이색 취미 눈길 "산 그대로 사서 보존하는 것 좋아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출처:/ MBC '놀러와'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출처:/ MBC '놀러와'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가 화제인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의 과거 방송 출연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박진희는 2012년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 김원희가 박진희에 대해 "부동산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며 "산을 그대로 사서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자연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원희의 폭로에 박진희는 당황했지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이후 박진희는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외모를 봤는데 지금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좋다"고 답하자, MC 유재석이 "토지"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박진희도 자포자기하듯 "부동산, 그린벨트!"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