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영유아 영어교육 앱 ‘액션리딩-동물 스토리’를 구글 플레이에 29일 출시했다.
동물 스토리는 액션리딩 두 번째 시리즈다.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는 16권 이북(eBook) 콘텐츠로 이뤄졌다.
애니메이션과 퀴즈, 게임, 노래를 즐기며 영어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그림에 대한 영어 단어가 텍스트와 음성으로 출력해 단어학습에 도움을 준다.
기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시청만 가능 했던 ‘송(Song)’ 콘텐츠도 리듬게임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마트러닝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검증된 교육기관과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12월 2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테솔(TESOL)대학원과 업무협력(MOU)을 교환했다. 스마트러닝 콘텐츠 개발을 연구한다.
안은지 드래곤플라이 스마트러닝사업팀장은 “아이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영어공부를 즐기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고심했다”며 “스마트러닝사업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