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실시간 상담 앱 `펫닥` 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이 나왔다. 피프렌즈 ‘펫닥’은 반려동물 궁금증을 수의사에게 질문해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질문을 증상 사진과 함께 문의하면 수의사가 일대일 채팅으로 무료 상담해 준다.

반려동물 실시간 상담 앱 `펫닥` 서비스

질문을 등록하면, 반려동물 위치 주변의 펫닥 제휴 동물병원 수의사로부터,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전문가인 수의사로부터의 조언을 통해, 무심코 넘기기 쉬운 반려동물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줄고 동물병원에 가기 전에 상담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은 상담을 통해 내원 여부가 필요한지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최승용 피프렌즈 대표는 “반려동물 가구가 급증하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반려동물 관련 상식이나 비전문가의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반려동물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오픈베타 당시 2개월간 2000개가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