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재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제동이 유재석을 언급한 발언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 김제동 특집에 출연해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김제동은 "유재석이 착한 것 같으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제동은 "어떤 사람이 브라질에 일하러 갔다. 그런데 그 집에 연락도 없이 가서 촬영을 했다. 그런데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다. 내 집인데"라고 유재석의 행동에 대해 폭로했다.
또, 김제동은 "유재석이 전화를 해서 `너희 집 치워라`고 말하더라"면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촬영을 했다고 한다. 어떻게 들어갔느냐고 했더니 비밀번호를 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렇게 행동하는 친구가 있다면, 여러분의 판단은?"이라고 물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