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2015' 유재석, 11년 연속 대상 "올해 모자란 점 꼭 채우겠다" 소감 눈길

SBS 연예대상 2015 유재석
 출처:/방송캡쳐
SBS 연예대상 2015 유재석 출처:/방송캡쳐

SBS 연예대상 2015 유재석

유재석이 김병만과 함께 `SBS 연예대상 2015` 대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록을 썼다.



30일 방송된 SBS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 김병만이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유재석은 "김병만과 함께 대상을 받아 기쁘다. `런닝맨`은 변화를 위해 몸부림 치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 올해의 모자란 점은 2016년에 무슨 일이 있어도 채우겠다"고 내년의 포부를 밝혔다.

또 유재석은 "`동상이몽` 처럼 멋진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2016년 동시간대 1위 해내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청률과 화제성면에서 다소 부진했던 `런닝맨`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솔직한 소감과, 2016년 다짐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11년 연속 대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통산 5번째 SBS 대상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