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또 하루, 과거 저작권료 눈길 "두 달치 미정산 저작권료가 35억 원?"

개리 또 하루
 출처:/개리 SNS
개리 또 하루 출처:/개리 SNS

개리 또 하루

개리 또 하루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개리의 저작권료가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개리는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바닥을 뜨고 싶다. 스트레스로 수명 단축될 듯"이라는 글과 함께 기사 한 건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수익 분배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개리는 또 "`내가 웃는 게 아니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발레리노` `TV를 껐네` `가지마 가지마` `눈물` 등 대충 히트한 곡도 아닌 이 노래들로 저작권료 3000만 원을 받아본 적이 없음"이라며 "`광대` `사람냄새` `나란 놈은 답은 너다` `회상`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전화해서 말하기 전까지 매달 700 정도로 맞춰서 나옴"이라고 밝혔다.

이어 "몇 개월 전 전화해서 항의하니, 문자 하나 오더라. 두 달 치 35억 원 정도가 미정산 됐었다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음저협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달 치 35억 원이 미분배됐다고 보도된 내용은 곡별 정산시스템을 갖추는 과정에서 미분배된 부분이 있었다"며 "올 초 개리가 컴플레인을 했고, 미분배 금액은 지난 4, 5, 6월에 나눠 다 분배됐다"고 밝혔다.

한편, 개리는 31일 자정 신곡 `또 하루`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