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
엄앵란이 촬영 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채널A에 따르면 엄앵란은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촬영 중에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대병원 노동영 외과 교수는 엄앵란에 대해서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판정돼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이지만 다행히 일찍 발견돼서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앵란은 갑작스러운 유방암 판정에도 "80세 넘게 살았는데 암이 생길 수도 있지 않겠느냐. 나는 괜찮으니 다들 기운 내 나머지 녹화를 끝내자"고 담담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을 달랬다고 전해졌다.
한편 엄앵란이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나는 몸신(神)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