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열애
김준수 열애 하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니의 과거 소탈한 모습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EXID 하니가 출연해 런닝맨 사상초유의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이날은 첫 게임의 승패 결과에 따라 형님팀과 아우팀으로 나뉘어져 아우팀이 형님팀을 깍듯이 모셔야만 하는 룰이 적용 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하니는 숙면 대결을 펼쳤다. 이는 예능 최초로 진행되는 것. 전문의가 두 사람에게 뇌파 센서를 부착하면서 시작됐다.
송지효와 하니의 숙면 대결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자는 거 중계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김희철은 “하니와 함께 방송을 하다보면, 아무데서나 개의치 않고 잠이 드는 것 같더라. 너무 막강해서 절대 이기지 못 한다”며 하니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무슨 소리냐, 지효는 머리만 대면 잠이 든다. 잠 빨리 드는 데 있어선 가장 막강하다”며 송지효의 승리를 확신했다.
숙면 대결 결과, 하니가 승리했다. 잠에서 깬 하니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는 과거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과 한 팀이 되어 레이스에 참여했다.
다음 미션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유재석과 함께 차를 탄 하니는 갑자기 빗을 꺼내 머리를 빗는가 하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앞머리에 헤어롤을 꽂아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뿐만 아니라 하니는 이동 도중 무거워진 눈커풀을 이기지 못하고 이내 혼수상태에 빠지는가 하면 목이 90도로 꺾어진 채 단잠에 빠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1일 김준수와 하니 열애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