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모범 납세자 포상 후보자 명단 포함 '고현정 과거 조인성에 프로포즈?' 재조명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출처:/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현정이 조인성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지난 2009년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서 연하의 꽃미남 배우 조인성, 천정명과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고현정은 복귀작이었던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농담으로 말하는 것도 있지만, 진심으로 그 친구에게 사랑한다 라고 말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고현정은 조인성에 대해 “함께 있으면 지루하지 않다”며 “위트가 있고 말이 잘 통한다”고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현정은 “내가 조인성에게 ‘결혼하자’라고 했더니 조인성이 ‘쉬운 여자는 싫다’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50회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 626명 명단을 사전 공개했다. 명단엔 배우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이 포함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