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틀리 애니씽, 故 로빈 윌리엄스 유작...개봉 앞두고 '뜨거운' 관심

앱솔루틀리 애니씽 로빈 윌리엄스
 출처:/모멘텀엔터테인먼트
앱솔루틀리 애니씽 로빈 윌리엄스 출처:/모멘텀엔터테인먼트

앱솔루틀리 애니씽 로빈 윌리엄스

姑 로빈 윌리엄스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유작 ‘앱솔루틀리 애니씽’이 화제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姑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유작으로 화제를 모은 ‘앱솔루틀리 애니씽’이 오는 1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일찍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앱솔루틀리 애니씽’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사이먼 페그가 분한 주인공 닐의 반려견인 데니스의 목소리 역으로 출연했다.

실제로 로빈 윌리엄스는 작품 및 캐릭터 분석 등을 통해 강아지 데니스를 16세 소년 콘셉트로 잡고 OK된 녹음을 2번이나 자청해서 재녹음을 하는 등 역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또한 더빙 녹음 진행 시 역할 몰입을 위해 자신이 설정한 데니스의 캐릭터와 가장 잘 맞는 강아지 사진을 가져오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지닌 프로의 모습을 선보이며 테리 존스 감독 및 전 스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영화‘앱솔루틀리 애니씽’은 애완견 데니스(로빈 윌리엄스)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유일한 낙인 별 일없이 사는 닐(사이먼 페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말하는 대로만 이뤄지는 초능력이 생기면서 벌어지게 되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그린 범우주 SF 코믹버스터로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