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5
UFC 195 헤비급 강자들의 맞대결에서 스티페 미오치치(33·미국)가 안드레이 알로브스키(36·벨라루스)를 꺾었다.
미오치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195 헤비급 매치(5분 3라운드)에서 알로브스키를 1라운드 54초만에 라이트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접근전을 펼친 미오치치는 강력한 라이트를 알로브스키의 안면에 적중시켰다. 충격을 입고 쓰러진 알로브스키는 더이상 반격하지 못했다.
이후 미오치치는 알로브스키에 파운딩을 퍼부어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