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이유, 과거 이유비와 로맨틱 딥키스 화제 "이건 꿈...깨고 나면 모두 잊을"

이준기 아이유
 출처:/ MBC '밤을 걷는 선비' 화면 캡쳐
이준기 아이유 출처:/ MBC '밤을 걷는 선비' 화면 캡쳐

이준기 아이유

이준기 아이유가 화제인 가운데, 이준기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5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술에 취한 조양선(이유비) 곁에 나타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양선은 "또 보이네? 불쑥불쑥 선비님 목소리가 들리고 왜 그런 걸까요? 속상하고 서운한데 그래도 선비님이 걱정됩니다. 제가 선비님을 좋아하는 걸까요?"라며 달달한 고백을 했다.

이어 성열은 양선을 바래다주었고 가죽신까지 새로 신겨주었다.

성열은 양선이 자신을 보고 히죽히죽 웃자 미소를 지었고, 양선은 "이거봐 이거봐 꿈에선 웃기까지 하네"라며 기습 뽀뽀를 했다.

이에 김성열은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이건 꿈이다. 깨고 나면 모두 잊을"이라고 말하며 조양선에게 격정적인 키스를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4일 드라마 `보보경심: 려`측은 "이준기와 아이유가 각각 주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