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향년 70세 별세 ‘한국 만화계 큰 별 지다’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출처:/ KBS1 캡처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출처:/ KBS1 캡처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독고탁 이상무 화백 별세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이상무 화백은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밝혀졌다.

이상무 화백은 과거 1970, 80년대 인기 만화 캐릭터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로 유명하며 ‘독고탁’의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98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 공로상, 2001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고 이상무 화백의 빈소는 서울대학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