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가 개시됐다.
세계 최대 TV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한국 서비스가 개시됐다.
리드 해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한국을 포함해 새로 서비스를 추가한 국가들을 발표하며 "이제 글로벌 TV 네트워크의 탄생을 보고 있다"고 선언했다.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에 새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가 제공되는 나라 수는 190개국으로, 지원되는 언어는 21개로 각각 늘어났다.
한편 넷플릭스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