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에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대출 규제 강화, 공급 과잉 우려 등 주택시장은 현재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전세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실수요자들은 아파트 전세를 향한 심리가 얼어붙어 대부분 전세를 기피하고 있다. 특히 이미 시작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2월 수도권, 5월 지방에서 시행되는 대출 규제 강화 방침이 206년 상반기에 집중되며 상반기 주택시장은 2015년보다 더욱 침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서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당연히 서울이다. 지난해(2015년) 가격은 2014년 말(1060만원)보다 3.3㎡당 172만원 오른 123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는 692만원, 대구는 680만원, 인천은 603만원 순이었다.
전셋값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계속 치솟자 전세가율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주택의 전세가율은 1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 성북구 등 일부 지역은 90%를 넘는 수치였다.
저금리로 인해 투자수익을 늘리려는 집주인들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지금은월세 시대’라는 표현도 이제는 어색하지 않다. 지난 11월 국토부는 기준 전월세 거래량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4.6%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동월 39%에 비해 5.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내 집 마련은 험난한 길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신축빌라를 통한다면 위축되었던 심리가 되살아 날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지만 새롭게 시공된 빌라의 경우 아파트도 울고 갈 구조 및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높은 만족을 심어주고 있다.
성공적인 빌라 매입을 이룬 최정민(여, 가명)씨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녀는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신축빌라를 구입했는데 직업이 스튜어디스이다 보니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최 씨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가깝게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씨의 사례처럼 신축빌라 매입 시에는 입지, 주거환경, 교육환경 등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먼저 생각해보고 그 후 빌라 매매로의 실행에 돌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 지역의 신축빌라는 강서구(등촌역, 염창동, 화곡, 마곡, 우장산, 증미), 성북구(정릉, 종암, 돈암동), 마포구(합정역, 상수동, 대흥동, 서교동, 현석동, 도화동), 강북구(수유역, 미아역, 번동), 도봉구(쌍문, 방학, 도봉), 관악구(은천, 중앙, 낙성대역, 청룡동), 광진구(자양, 화양, 군자역, 중곡동), 은평구(역촌동, 진광, 녹번동, 연신내, 불광역) 등이 있다.
경기도 지역의 신축빌라는 의정부시(가능동, 민락, 낙양동, 금오동, 자일), 군포시(당정동, 산본, 속달동, 둔대), 고양시 덕양구(벽제, 원흥동, 행신동, 원당역, 삼송, 지축역), 일산동구(정발산역, 중산, 마두동, 백석역), 부천시 오정구(신흥동, 원종, 대장동), 소사구(계수동, 범박동, 송내동) 등이 있다.
인천 지역의 빌라는 남구(관교동, 도화, 주안, 용현동), 남동구(도림, 남촌동, 장수동, 구월), 서구(원창동, 가정, 당하), 동구(송현, 송림, 화평동) 등이 있다.
빌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an-villa.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